저는 겨울쿨톤이라 주로 쨍한 레드나 핑크를 주로 바르는데 베이스로 쓰기도 하고, 노메이크업에 입술만 바르고 외출하기에 위시가 괜찮을것 같아 주문했어요.

발라보니 제형은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글로시하고요.

그런데 향이 진한 사탕향이 나요. 전 차라리 무향이 나을것 같아요.

그러나 발색이 정말 좋습니다. 좀 반투명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보이는 그대로 발색이 돼요.

칼라가 너무 오렌지코랄도 아니고, 너무 핑크한 코랄도 아니 적당한 코럴색이라 마음에 듭니다.

사진은 첫번째는 그라데이션 한것이고, 두번째는 풀발색, 세번째는 티슈에 두번 찍어낸 사진이에요. 사진은 뽀샵이나 교정하지 않은 그대로의 사진입니다.

티슈에 두번 바르고 시간이 5~10분 지나 손가락으로 문질러 봤어요. 정말 묻어나지 않네요. 티슈에도 안묻어 나는걸 보면 마스크에도 괜찮을것 같아요. 티슈에 찍어내고 잘 말리면 지속력은 아주 좋을것 같아요. 바르고 입술의 느낌도 별로 못느낄 정도로 가볍습니다. 제가 입술이 예민해서 어떤 립 제품은 무겁거나 불편해지는데 그런 느낌 없네요.

다른색도 구매하게 될듯 합니다.